Happy New Year 2009
2009-01-01 Thursday Posted in Life | 3 Comments »
페이지 내부 링크/ページ内移動リンク
nmind’s Life & Design, IT, Web Development
2009-01-01 Thursday Posted in Life | 3 Comments »
2008-12-25 Thursday Posted in Life | 4 Comments »
저번 주말 동생 결혼식때문에 오랫만에 서울에 다녀왔다. 유우코와는 2006년 여름에 한번 다녀온적은 있지만 세아를 데리고 가는 건 이번이 처음. 세아가 처음 타는 비행기에 놀라지는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엄마젖이 먹고 싶어서 보챈 것(벌써 15개월이 넘었는데…) 말고는 수월하게 다녀왔다. 토요일날 오후에 가서 일요일 결혼식, 월요일 오전 일본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기에…시간이 부족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결혼식밖에 못 다녀왔지만 친척분들께 유우코 소개하고 세아도 보여드리고 나름 보람이 있었다:-)
결혼식 사진이랑 영상 담을려고 카메라와 비디오 카메라까지 챙겨들고 갔지만 부조금 카운터에서 부조금 받느라 결혼식 장면은 하나도 못보고 기념촬영만 겨우 하고 왔다…; 유우코랑 세아 한복 입은 사진도 좀 찍어놨어야 하는건데..ㅠ_ㅠ
오랫만에 겪는 서울의 겨울은 토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가족에게는 조금 고역이긴 했지만 찬 바람속에 잊고 지내던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다.
2008-12-11 Thursday Posted in Blog | 5 Comments »
2008-11-05 Wednesday Posted in Life | 2 Comments »
2008-09-21 Sunday Posted in Life | 6 Comments »
그 동안 카 네비게이션(일본에서는 카-나비)없이 지내왔었는데 드디어 이번주 토요일 네비게이션을 구입했다. 사실 항상 가는데나 뻔한데만 다녀서 네비게이션의 필요성을 그다지 못 느꼈는데… 차타고 조금 멀리 나가면 세아가 울거나 보채는 경우가 많아서 뒷좌석에 리어 모니터 설치해서 세아 좋아하는 DVD 틀어주려고 솔루션을 찾다가 결국 카 네비게이션을 구입하게 되었다.
저번주에도 히요시(日吉)의 Autobacs에 들려서 이것 저것 둘러봤는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결정을 못하고 팜플렛만 들고 와서 한번 훝어보고 価格.com의 クチコミ(쿠치코미:입소문) 게시판을 쭉 둘러봤는데 Pioneer제품들이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게 싸이버 네비 AVIC-ZH9000이었는데 그렇게 까지 고기능은 필요없고 DVD를 볼 수 있고 iPod연결이 가능하고 리어 모니터를 설치해서 연결 할 수 있고 네비게이션이 잘 되기만 하면(이것만해도 충분히 고기능인가…;) 충분했다.
결정을 못내리고 있다가 일단 가서 보고 결정하려고 어제 카와사키의 Super Autobacs에 갔다(Super라 그런지 물건이 훨씬 많네..;). 점원을 찾아서 상담을 했더니 추천을 해주는게 라쿠네비 AVIC-HRZ008.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고기능이긴 했지만 가격도 많이 디스카운트 해주고 서비스도 많이 해준다고 해서 그냥 그걸로 하기로 했다. 네비게이션 본체와 리어 모니터, 뒷자석 스피커, iPod용 싱크 케이블까지 다 합쳐셔 처음 생각하던 예산 안에서 해결이 가능했다.
오늘 하루 돌아다녀봤는데 정말 기능적인 면에서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비게이션의 정확도와 교통정보를 통한 루트 안내, DVD를 비롯한 AV기능 등등. 특히 세아가 너무 즐겁게 DVD를 봐줘서 정말 카 네비게이션을 구입한 보람이 있었다:-)
다만 몇가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을 적어보면…그 일본 휴대전화와 비슷한 일본 특유의 UI만큼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각 버튼에 관련 기능들이 산재해 있고 직감적이지 않은 버튼의 라벨링과 너무 많은 항목들…찾고자 하는 기능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데도 고생을 했고 그 반각 카타카나(半角カタカナ)는 전체적인 디자인 감각을 떨어뜨리고 있다. 스크롤을 하기 위해서는 방향키를 여러번 눌러야하고 그 인터페이스를 보완하기 위해서 탭 버튼이 붙어 있는데 그게 오히려 정확한 조작을 방해하는 느낌. 전체적으로는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을 하는데 중요한 기능들은 또 하드웨어 버튼으로 처리하고 있어서 매번 화면을 터치해야 할지 하드웨어 버튼을 눌러야할지 망설이게 된다. 물론 익숙해지면 크게 불편한지 모르고 사용할 수 있게 되겠지만…사용자에게 학습을 강요하는 UI에 조금 짜증이 났다. 특히 iPod을 연결해서 카 네비게이션으로 iPod을 조작할때 드는 위화감은 정말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정도. 일본 제품들을 보면 하드웨어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해가는데 비해 UI는 항상 제자리 걸음이거나 그 발전 속도가 너무 더딘 것 같다.
이렇게 불만을 많이 늘어놓긴 했지만 사실 기능적으로 너무 만족하고 있고 또 원하던 것들을 대부분 갖추고 있어서 앞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